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2)
[여행일지 12] 여행리뷰 - 아이리조트 2편 발 마사지가 끝나고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친절한 스탭분이 식당으로 데려다줍니다. 따라가기만하면 됩니다^^ 그리고 방은 2시간만 사용가능해서 짐은 고급서비스 이용객을 위한 락커에 보관합니다. 이 락커는 고급서비스 담당 스탭이 상주하는 데스크 바로 옆이라서 분실 걱정도 없구요. 이름을 종이에 써서 참관하에 자물쇠를 봉인합니다~ 물건 보관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주더라구요. 마음 놓고 점심 먹으러 갑니다. 점심 식사는 정해진 메뉴 안에서 선택해야합니다. 메뉴 하나에 음료 한 잔씩 고릅니다. 저희는 스파게티랑 버거,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맛은 높은 수준은 아닙니다. 별 한 개에서 두 개 정도? 음료는 레몬주스와 아이스초코입니다. 커피도 주문했었는데 베트남 커피니 엄청 쓰다는 거 알고가세요!! 밥을 다먹고 이후..
[여행일지 11] 여행리뷰 - 아이리조트 지난 5월 다녀온 여행이었습니다. 리뷰 포스팅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여름도 다 끝났습니다. 다른 건 다 스킵하더라도 꼭 리뷰해야지 생각했던 곳이 바로 이 아이리조트입니다. 제가 여행을 준비할 당시에 한국분들은 모두 공용 머드와 온천만 이용했었습니다. 저는 프라이빗하게 즐기고 싶었거든요... 트립어드바이저나 구글에 외국인들이 남긴 후기도 찾아보았지만 제가 이용한 'Senior hot mineral mud bath(고급 더운 머드 미네랄)'의 후기는 없었습니다. 겨우 겨우 일본 블로그에서 글을 하나 찾았을 뿐이었습니다. 보통 이용하는 티켓보다는 확실히 가격대가 있지만 1000% 만족스러웠습니다. 어른을 모시고 가는 분들은 한 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Senior hot mineral mud bath ..
[여행일지 10] 여행리뷰 - 빈펄랜드 빈펄랜드는 초등학생이나 그 이상의 아이가 있다면 좋아할만한 곳입니다. 놀이기구와 동물원, 식물원, 아쿠아리움, 워터파크가 한 곳에 모여있는 테마파크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섬 안에 있어서 한산하다는 게 엄청난 메리트입니다!! 놀이기구나 워터파크 슬라이드 모두 바로 탈 수 있습니다. 줄이 있어도 바로바로 빠지기 때문에 '대기시간'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테마파크에 비하면 규모도 작고 시설도 낡은편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감안하고 큰 기대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길 추천합니다. 저는 베나자로 골프랜드 풀빌라를 예약하면서 랜드 이용권도 함께 구입했답니다. 참고로 빈펄은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는게 더 저렴합니다. 숙박예약사이트에서는 랜드 이용권을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리조트에서 따로 추가 ..
[여행일지 09] 여행리뷰 - 빈펄 골프랜드&빌라 2베드룸풀빌라 그리고 룸서비스 자녀가 있고, 그 자녀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라면 빈펄랜드+빈펄 리조트 숙박은 아주 좋은 선택지입니다. 빈펄랜드는 키가 100cm이하의 아이들은 놀이기구나 워터파크 슬라이드 제한이 많습니다. 때문에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들은 굳이 숙박까지 하면서 섬에 들어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구요. 하루 잡아서 당일치기로 들어갔다 나오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무튼 저는 풀빌라+빈펄랜드로 진행했구요. 베나자에 견적 받았습니다. 견적 가격은 시기와 인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직접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빈펄 베이 리조트와 골프랜드 리조트는 시설이나 가격면에서 매우 비슷합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신 분들은 룸이 남아있는 곳으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베이 2베드룸 풀빌라를 요청했습니다만 ..
[여행일지 08] 여행리뷰 - 메이플 호텔 & 아파트먼트 나트랑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숙소 이동을 고려해보길 바랍니다. 이동이 편한 시내권에는 리조트가 없어서 외곽이나 섬으로 들어가야합니다. 리조트 콕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액티비티나 투어, 로컬 식당과 마사지 투어를 계획 중이라면 시간과 거리 효율을 생각해야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픽업이 편하고 택시도 잘 잡히는 시내 호텔이 머무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시내의 '메이플 호텔&아파트먼트'와 '빈펄 골프랜드 리조트앤빌라'에서 각각 3박, 2박 하였는데요. 먼저 '메이플 호텔&아파트먼트'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제가 이곳을 알게된 건 숙박예약사이트의 추천 때문이었습니다. 당시에는 한국인 후기가 거의 없었고 블로그 리뷰가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커뮤니티에 짧은 리뷰 두 개정도 본 거 ..
[여행일지 07] 여행 리뷰 - 베나자 픽업/샌딩 서비스 전에도 적었지만 깜란공항에서 시내로 갈 때 이동방법이 다양합니다. 버스 / 택시 / 픽업 서비스 / 모닝투어 이 중에서 추천하는 건 역시 택시나 픽업 서비스입니다. 공항과 가까운 리조트는 무조건 택시!! 택시 타시구요. 돈을 더 투자하더라도 눈탱이 안 맞고 보다 수월하게 시작하고싶다면 픽업 서비스 추천합니다. 저는 베나자 이용했습니다. 도깨비에도 픽업 서비스 있으니까 참고하시구요. 차량 크기랑 거리, 여행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16인승 왕복으로 진행했구요. 제가 이용할 때는 편도 예약 시 각 45$, 왕복 예약 시 80$이었습니다. 카페에서 열심히 활동하면 편도 무료 또는 왕복 무료도 가능합니다. 이건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라구요. VN441편이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었습니다. 또, 줄을 잘 ..
[여행일지 06] 여행리뷰 - VN440편 여행 리뷰 - VN440편 돌아오는 비행편은 사진이 없습니다. 보다 질 좋은 리뷰를 위해서는 사진이 필수이지만 여행에 지쳐 카메라는 캐리어로... ㅎㅎ 저는 빈펄랜드 메인 선착장에서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베나자의 샌딩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다른 곳을 이용하신다면 참고정도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항공편은 오후 21시 35분 출발입니다. 샌딩은 18시 30분에 섬 밖 메인 선착장에서 기사님과 만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사실 약속된 시간이 그랬구요. 기사님은 10분정도 일찍 오셨습니다. 공항까지는 약 50분정도 걸렸습니다. 공항 도착해서보니 7시 전후였습니다. 저는 구 청사를 이용했기 때문에 출국까지의 과정은 생략하겠습니다. 국제선 신 청사는 6월 이후에 다녀오시는 분들의 리뷰를 참고해주세요. VN440편은..
[여행일지 05] 여행 리뷰 - VN441편 여행 리뷰 - VN441편 베트남 항공의 VN441편의 출발시간은 오전 6시 20분입니다. TIP 오전 3시 20분에 카운터가 오픈하고 위치는 E 입니다. 여유있게 출국하려면 새벽 3시나 4시 사이에는 공항에 도착하길 추천합니다. 새벽비행은 대중 교통편이 좀 애매합니다. 특히 지방에서 출발하시는 분들은 하루 전에 오시거나 자차를 가져오셔야 할 겁니다. 저는 장기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대행없이 직접 주차했고 터미널까지는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터미널과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주차타워입니다. 동측/서측 입구만 다르고 위치는 같습니다. 마침 1층 필로티에 빈 자리가 있어서 냉큼~ 주차했습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TIP 제일 가까운 주차장은 P1, P2 주차타워이며 터미널까지 걸어서 10분정도 걸립니다. TIP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