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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지 04] 나트랑 깜란 공항 - 픽업 서비스 깜란 공항은 나트랑 시내에서 약 1시간정도 떨어져있습니다.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갈 때 나올 때 이용할 교통편을 정리하려고합니다. 공항에서 시내에 가는 방법은 크게 4가지입니다. 1 공항 버스 이용 2 택시 이용 3 호텔/여행사 픽업 서비스 이용 4 모닝 투어 이용 먼저 공항버스입니다. 공항버스는... 사실 선호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공항버스를 이용했다는 한국분들 후기도 못봤습니다. 아무래도 직항 항공편 도착 시간이 공항버스를 이용하기에는 새벽이거나 늦은 밤이니까요. 또, 버스는 정해진 시간에 출발하고 숙박하는 숙소 앞에서 내려주는 것이 아니다보니 불편함이 많습니다. 그래서 스킵! 택시 이용입니다. 베트남은 물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택시 이동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다만, 눈탱이 맞을 수도 있으니 미리 흥정..
[여행일지 03] 정보 모으기 항공권을 구입했으니 큰 산은 넘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정보 모으기!! 패키지로 간다면 몸과 마음만 준비해가면 되지만 자유여행이기 때문에 숙소, 관광, 휴양, 음식, 쇼핑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야합니다. 정보를 모으는 방법. 1 고전적으로 책을 사기. 저는 이은영, 한동철님이 쓰시고 상상출판이 출판한 '다낭 나트랑 셀프트래블(2017-2018), 호이안 후에'를 구입하였습니다. 유명한 여행 가이드북 시리즈 Just Go에서 'Just go 나짱' 편이 출간되었다고합니다^^ 제가 구입할 때는 없었던 책이라ㅜㅜ 어떤 내용을 담았을 지 궁금하네요. 2 여행 커뮤니티에 가입하기.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베.나.자 http://cafe.naver.com/mindy7857 나트랑 자유여행 정보 커뮤니티 나트랑 ..
[여행일지 02] 티켓을 구입하다! (베트남항공 인천-나트랑 직항)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시작했으면 절반은 끝났다는 뜻입니다. 여행의 반은 무엇일까? 저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거 같네요. '여행의 반은 비행기 티켓 구입이다.' 그래서 저도 반은 끝냈습니다. 두 달 정도 남았는 데 벌써부터 설레네요(╹◡╹) 베트남 나짱은 우리나라에서 약 5시간 떨어진 곳입니다. 저는 어린이와 노인이 함께 가는 여행이었기 때문에 새벽에 출발하여 아침에 도착하는 일정을 선택했습니다. 베트남항공 신규 취항 기념 특가로 베트남항공 VN441편과 VN440편 티켓을 구입했구요. 항공료와 세금을 포함하여 왕복티켓 총액 31만원에 결제하였습니다. 베트남항공 이외에도 나짱 직항 항공편으로는, 비엣젯 01:50 - 05:25 제주항공 22:10 - 01:35+1일 대한항공 20:35 - 23:55 이 ..
[여행일지 01] 여행가자! 시작은 늘 그렇게, 갑자기 가족들과의 여행. 가족과 가는 여행은 재미가 없다. 친구들과 빨빨대며 다닐 때와는 달리 체력, 음식, 휴식까지 고려해야한다. 그래서 안가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했었는데 그냥 따라만 오라는 여행알못들의 유혹 몸만 가도 된다니 고민된다... 베트남은 처음이라 궁금하기도하고 갈까 말까 할 때는 무조건 가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