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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이야기/여행 일기

[여행일지 06] 여행리뷰 - VN440편

 

 

 여행 리뷰 - VN440편

 

 

돌아오는 비행편은 사진이 없습니다.

보다 질 좋은 리뷰를 위해서는 사진이 필수이지만 여행에 지쳐 카메라는 캐리어로... ㅎㅎ

 

저는 빈펄랜드 메인 선착장에서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베나자의 샌딩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다른 곳을 이용하신다면 참고정도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항공편은 오후 21시 35분 출발입니다. 샌딩은 18시 30분에 섬 밖 메인 선착장에서 기사님과 만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사실 약속된 시간이 그랬구요. 기사님은 10분정도 일찍 오셨습니다.

 

공항까지는 약 50분정도 걸렸습니다. 공항 도착해서보니 7시 전후였습니다.

저는 구 청사를 이용했기 때문에 출국까지의 과정은 생략하겠습니다.

국제선 신 청사는 6월 이후에 다녀오시는 분들의 리뷰를 참고해주세요.

 

 

 

VN440편은 제 시각에 출발했습니다.

VN441편은 거의 풀 북킹이었는데 VN440편은 널널했습니다.

비행기도 새 기종이었는지 올 때보다는 좀 더 쾌적했습니다.

습도 조절도 되는 기종이라 잘 자면서 왔습니다.

 

출발하고 1시간 안 되어서 식사를 줍니다.

제가 갔을 때는 '고추와 레몬그라스를 넣은 소고기/한국식 돼지고기 찜' 중에 선택하는 거였습니다.

제 일행은 모두 한국식 돼지고기 찜을 먹었구요.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완전한 한국식이라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향신재료가 들어간 소고기 보다는 나을 겁니다.

 

그 외에는 VN441편과 동일합니다. AVOD 당연히 없구요^^

밤-새벽 비행이라 대부분이 수면시간이었습니다.

먹고~ 자고~ 물 마시고~ 자고~

 

인천에는 3시 55분쯤 도착했습니다.

도착 게이트도 멀기 때문에 셔틀 트레인 타려면 좀 걸어야합니다.

짐이 많아서 보스턴 백을 들고 왔는데ㅜㅜ 힘들었습니다.

 

셔틀 트레인타고 제 1 여객 터미널와서 자동 출입국심사하고 나오니 4시 30분정도였고, 짐은 금방 나왔습니다.

짐 찾고 걸어서 주차타워로 갔고 차 타서 시동거니 4시 50분이었습니다.

비행기 도착해서 자차 탑승까지 1시간정도 소요됐습니다.